부안소방서, ‘아파트화재 인명피해 저감’ 집중 안전관리 추진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6월~7월 중 군내 아파트 27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인명피해 낮춤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의 사용법 미숙지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피난기구 사용법 영상, 안내문 배부 등의 방법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민에게 피난시설 사용법 및 화재 대피방법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소방서는 화재시 대응요령으로 ▲세대 내 화재발생 시 출입문을 닫고 우선 대피 후 119 신고 ▲무리한 화재진압 자제 ▲승강기를 이용한 대피 금지▲아파트 내 설치된 피난시설 및 대피경로 등 입주민 공지 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시 원활한 옥상대피를 위해 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할 것을 권고드리며, 아파트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출동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