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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15억원 확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14 14:44 수정 2021.04.14 02:44

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15억원 확보 동진면 동전리·내기리 일원 배수문 1개소, 배수로 3조 설치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로 진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 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동전2지구는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및 내기리(수혜면적 96㏊) 일원으로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3조 11㎞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수개선사업을 비롯한 저수지, 농로 등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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