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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변산·개나리로타리클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14 14:11 수정 2021.04.14 02:11

변산·개나리로타리클럽 변산면 홀몸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부안서림신문
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양재일)과 개나리로타리클럽(위원장 최수경)은 지난 3일과 4일 변산면 자미마을의 홀몸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이틀동안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변산면 자미마을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 교체, 가구와 가전제품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자리에서 양재일 회장과 최수경 위원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박현선 변산면장도 봉사활동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면사무소에서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변산로타리클럽은 35년 이상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활동단체로, 현재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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