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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해로타리클럽 협업,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4.14 13:51 수정 2021.04.14 01:51

부안경찰-서해로타리클럽 협업,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 부안서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 중 발견한 장애가 있는 지원 대상자 가정에 대해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협조하여 지원 관련 사항 사전협의 등을 거쳐 지난달 31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부안경찰서 지원 협조요청으로 부안서해로타리클럽에서는 선뜻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화장실과 대문 등 설비를 개선하고, 29년 전에 지어 훼손된 곳이 많은 마당 전체에 콘크리트 포장 공사를 실시하는 등 총 2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대상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마당에 파인 곳이 많아 가끔 넘어지고 그래서 정말 고치고 싶었는데, 이렇게 옆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재경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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