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대리 소견
머물면, 그대로 추억이 되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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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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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 위치한 섬, 머물면 그대로 오롯이 추억 이 되는 섬 위도, 위도면 대리는 면 소재지에서 치도를 거쳐 서쪽으로 약 6㎞ 지점에 위치한 제법 큰 마을이다. 마을 형태가 큰 돼지 의 목 형국이라 해서 ‘대저항’이라고 불리어 왔는데, 이후 대 저항이 ‘대장’이라고 불리어오다가 큰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큰 대(大), 마을 리(里)’자를 써서 대리마을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대리는 일찍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많은 어선들 이 어장을 형성하면서 큰 마을로 형성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