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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안군수,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 순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3.10 17:15 수정 2021.03.10 05:15

권익현 안군수,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 순회 3월 2일부터 7일간 13개 읍면 진행…주민의견 수렴 지역현안 해결 최선
ⓒ 부안서림신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지난 2일부터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오전10시, 오후2시에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감확산 대화는 2일 백산면과 부안읍을 시작으로 3일 상서·하서면, 4일 동진·줄포면, 5일 주산·행안면, 8일 변산·위도면, 9일 진서면, 10일 계화·보안면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감확산 대화는 ‘새로운 도약,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읍면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21년 군정비전 공유, 군민 공감확산 대화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부안군은 참석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이동식 방역게이트 설치, 출입명부 작성,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하고 있다. 공감확산 대화 이후에는 읍면별로 2개소씩 현장행정을 추진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감확산 대화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공감확산 대화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 주민들과의 공감확산 대화에서는 8일 현재 ‘백산성지 복원사업’과 ‘우사로 인한 악취와 소음 방지’의건, ‘생활 불편에 따른 농약드론 마을과의 거리제한’, ‘육모상토 전농가 무상공급 요구’, ‘읍면 체육관 시설보다 노인위한 공원설치 필요’, ‘비좁은 골목길 방역위한 소형트럭 구입필요’, ‘부안읍 서문안 동문안 재건필요’, ‘개암사 산책로 데크시설 점검 요구’, ‘상서 바드제 겨울철위한 열선 설치’, ‘부안읍 썬키스로드와 고마제 산책로 연결’, ‘줄포생태공원 입구 오수처리장 이설’, ‘무불별 태양광 설치로 인한 주민불편’, ‘농어촌버스 노인 무임승차 요구’, ‘마을별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보급’, ‘행안신목 배수개선사업 요구’, ‘고성산 등산로 정비’, ‘부안 김제 통합 산부인과 설치 요구’, ‘격포 농어촌버스 격포항 터미널 설치 필요’, ‘변산 운산 저수지 안전성 검토’, ‘내변산주차장 상가 활성화 필요’, ‘위도해수욕장 상가부지분양 필요’, ‘왕등도 선박 피항지 건설’, ‘진서면 일부마을 경로당 설치요구’ 등 40여 종목 군민들의 요구 사항에 권 군수가 일일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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