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제 향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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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
우리고장 부안출신 향우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조광제(68) 이사장이 4년 임기로 연임됐다.
이학교 설립 초기인 지난 2010년부터 이사로 활동해 왔던 조 이사장은 2019년 9월 이사장에 취임해 직무를 수행해 오다 연임된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제고시키는 실용미디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정보부(현 국정원) 공채로 28년간 근무해 왔고, 김대중 정부 시절엔 청와대 사정비서관실에 파견돼 담당 국장으로, 노무현 정권 말기에는 국정원 대북사업국장으로 일해 왔으며, 23~24대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을 맡아 향우회는 물론 부안발전에도 일익해 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