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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마을 윤광곤·선종숙 부부, 이웃사랑 백미 340㎏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3.10 16:53 수정 2021.03.10 04:53

매산마을 윤광곤·선종숙 부부, 이웃사랑 백미 340㎏ 기탁
ⓒ 부안서림신문
부안읍 매산마을 윤광곤, 선종숙 부부가 지난 3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에 쌀 10㎏들이 24포외 20㎏들이 5포 등 모두 340㎏을 기탁 했다. 선종숙씨는 “해마다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드렸던 쌀을 좀 더 필요한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센터를 직접방문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큰 기쁨이다”고 전했다. 쌀을 기탁 받은 김영배 센터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 나눔이 이어지는 가운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같이 활발한 부안군 공동체 건설을 이루자”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군내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이준한)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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