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구, 이웃돕기 5단 서랍장 기탁 ‘사랑나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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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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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서가구(대표 김형기·유용례)가 5단 서랍장(5점)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에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기탁 받은 서랍장을 군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청소년 5명에게 직접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동서가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책상과 책장, 침대 등 40여 가구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형기․유용례 동서가구 대표는 “꼭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가구나눔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더없는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구를 선물 받은 삼남중학교 A군은 “서랍장이 생겨서 정리정돈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렘을 전했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나눔의 주인공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