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재향군인의날 행사
제66주년 재향군인의날 행사가 지난 5일 향군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안보단체장과 예비군 지휘관,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재향군인회(회장 송영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과 결의문 채택등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을 뒷받침 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또 표창수여에서는 이순복 이사가 본회장표창, 도회장표창에 이정회 이사와 여성회 강경림 이사, 부안군수 표창에는 부안읍회 신병학 회장과 여성회 임윤옥 이사 등이 수상하여 부안향군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부상조를 통한 향군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한민국 최고 안보단체로 국가 평화통일 정책을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도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안보단체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봉사단체로 지역발전에 아낌없이 활동해 주고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군의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