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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의회 이태근 의원 5분 자유발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9.19 14:31 수정 2018.09.19 02:32

부안군의회 이태근 의원 5분 자유발언 “항구적 한해 대책 마련, 폭우 재난대비 철저”촉구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 이태근 의원(부안읍 ․ 행안면 선거구)이 지난 14일 제294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구적인 한해 대책 마련과 폭우로 인한 재난대비태세 점검, 새만금개발청 등 청사 부안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에 소류지 준설, 관정 개발 등 단기적 처방 중심의 부안군의 한해 대책에 대해 지적하면서, 항구적인 한해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용수간선 보강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10㏊ 이하의 반복적 한발 피해 지역에 대한 밭기반 정비사업의 확대 시행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우리군 재난대응 시스템이 얼마나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가동되는지 철저히 점검 해 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며 줄포 시가지 등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높임공사를 군민들의 끈기와 저력으로 이끌어 냈던 사례를 들면서 새만금개발청 등이 부안으로 최종 유치 확정 될 때까지 유치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치권과의 공조, 당위성 개발 등 유치 활동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선 7기 부안군정이 이전과 차별화 된 전략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해결 해 주기를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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