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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종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9.19 14:24 수정 2018.09.19 02:25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종료 아쉬움을 뒤로 2018년 곰소젓갈발효축제 종료
ⓒ 부안서림신문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곰소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관)주최 부안군 주관으로 곰소 현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린 곰소 젓갈축제에서는 젓갈을 활용한 젓갈담그기, 곰소젓갈김치담그기, 삼색소금 만들기, 장어잡기, 바료공주 클레이, 내가 뽀빠이 트릭아트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과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곰소 명품 육젓을 이용한 젓갈김치담그기는 관광객들이 몰려 조기에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젓갈발효축제에서는 이전 축제에서 우천과 따가운 햇볕으로 인하여 관광객들이 메인무대 공연을 관람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안하기 위하여 대형 돔 텐트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날씨 등 외부요인에 관계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전라북도 투어패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의 관광객이 몰리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곰소젓갈의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9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한걸음 더 관광객과 공감 할 수 있는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며 우리나라 최고의 젓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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