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추석명절 코리아세일페스타 7일간 진행
부안군은 경기침체의 늪에 빠진 부안상설시장을 추석명절 및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특화상품 개발과 체험거리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사람이 찾아 오는 시장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명절 및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 가을축제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시장을 방문하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어탁체험과 시장퀴즈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해 시장내 가맹점에서 일정금액이상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이밖에도 지난 11일에 개업한 부안상설시장 공동판매장을 통해 간장새우, 떡갈비, 편육, 반건조 상품 등 특화상품 및 특산품 판매와 10월에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주말장터 운영 등 부안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