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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안 계화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준비 착착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9.19 13:58 수정 2018.09.19 01:58

제2회 부안 계화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준비 착착 축제추진보고회 개최 축제진행상황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 한창 계화면은 오는 10월 6일~7일 2일간 계화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제2회 부안 계화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를 개최키로 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계화들녘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채쌀 밥짓기와 비빔밥만들기, 유채쌀로 만든 추억의 ‘뻥이요’ 뻥튀기, 유채쌀 액자 꾸미기 및 컬러비즈, 유기농 황토 고구마 캐기, 볏짚 방방나라, 가을들판 황금들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길놀이 및 전문공연단의 공연 등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계화면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계화전망대 팔각정 리모델링과 우회도로 포장, 이색 박터널을 조성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물을 소재로 한 대형 볏짚조형물을 제작하고 면민들이 참여하는 볏짚 허수아비와 볏짚공예품 공모전을 개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계화유채쌀 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추진위는 “이번 축제는 계화유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해 농사를 위해 땀 흘리신 농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축제를 통해 계화유채쌀과 계화면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계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으니 계화전망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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