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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9.10 11:55 수정 2018.09.10 11:55

부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 총 142억원 투입 부안읍 구시장 등 대대적 정비 구도심 활성화 기대 부안군은 ‘부안 매화풍류마을’ 타이틀을 가지고 부안읍 구시장과 젊음의 거리, 매산리 고개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6일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종합발표 평가를 거친 후 최종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선정됐다. 부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85억원을 포함해 총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시장 일대 14만3000㎡를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 주택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특화거리 조성으로 많은 젊은 창업자와 방문객이 부안읍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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