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 사례발표 글로벌 위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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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부안군이 중국 닝샤자치구 인촨(銀川)시에서 열린 ‘제15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한국 측 대표로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번 회의에서 새만금국제협력과 이경현 비전전략팀장은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시작, 부안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사업과 새만금의 비전,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등 부안군의 정책과 먹거리, 볼거리 등 부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고 많은 참석자들로 부터 호응과 질문을 받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중국 각 지방도시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향후 구체적인 교류방안과 문화,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부안군수배 탁구대회에 중국 아마추어 동호인 탁구단을 파견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한편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지자체 국제교류담당 공무원과 중국 외사담당 공무원, 그리고 중국 현지에 파견된 한국 공무원이 참석해 업무 역량강화와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국 노영민 중국대사관 등 한국 측 관계자 100명과 중국 스타이펑 닝샤자치구 당서기 등 중국 측 관계자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