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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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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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주공3차 아파트 후문 진입 연결 도로에 대한 인사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주민들이 이에대한 대비책으로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과속방지턱 시설과 횡단보도 조명교체를 관계기관에 요구했으나 수개월이 지나도록 시행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만 가고 있다.
이 도로는, 최근 매창공원 확장 공사와 전시관 건립이 마무리되고 이곳에서 각종 공연들이 펼쳐지는 등 활기를 되찾으면서 부안군민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차량 통행이 급격히 늘어난 도시계획 도로이다.
이에따라 주공3차 주민들이 도보로 후문을 이용해 도로를 건너면서 속도를 줄이지않은 차량들로 인해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이다.
특히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경우 주공3차 후문 내리막을 뛰어달려 건너는 등 아찔한 순간이 연출되고 있는 사고 위험지역으로 하루속히 과속방지턱 설치와 횡단보도 조명교체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인근지역 주민들이 ‘과속방지턱 시설과 횡단보도 조명교체’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하고 나섰으나 수개월이 지나도록 ‘유관기관과 협의중’이라는 답변외에 이렇다할 조치가 취해지지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실제로 지난 5월초 자전거를 탄 어린이가 주공3차 후문에서 매창공원으로 도로를 횡단하다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