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해수욕장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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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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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가 관리를 맡고있는 모항해수욕장이 40여일의 개장기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폐장했다.
새마을 부안군지회는 지난 7월6일부터 8월16일까지 모항해수욕장을 개장, 13개 읍면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윤번제로 참여하여 모래사장 및 소나무 숲 야영장, 주차장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하므로서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모항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시설물을 무료로 개방하고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 유지해 온 것은 물론 무단 불법 주정차 계도로 해수욕장내 도로의 원활한 흐름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했다.
뿐만아니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수시 안내방송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시 119와 연계하여 안전조치 및 긴급후송에 앞장섰고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1,500여권을 관리사무소에 비치하여 피서객들에게 무료대여 가족적인 명랑한 행락질서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 부안지회는 해수욕장내 문화공연으로 제2회 모항 썸머 페스티벌, 온가족이 함께하는 해변 풍선아트 체험,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무료 공기주입기 운영 등으로 부안군민 및 모항해수욕장을 찾는 피서 행락객에게 양질의 편의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아름다운 부안 다시 찾고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모항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