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2019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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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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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펼쳤다.
권 군수는 지난달 말 국회를 찾아 김제·부안지역구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 10명과 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안 연고 국회의원 2명 등 총 12명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변산해수욕장 개발 및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국도 30호선(격포~줄포IC) 확포장 공사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정읍역), 운산천·도덕천·직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부안읍 소재지의 침체된 중심기능을 증진시키고 문화와 복지, 생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한편 권 군수는 “지역발전과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