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 성료
물놀이, 생맥주 파티 등 무더위를 잊게 만든 변산파티
|
|
|
ⓒ 부안서림신문 |
|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됐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준공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 기간동안 주간에는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EDM(전자댄스뮤직) 맥주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한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티주간의 매일 밤에는 ‘병뚜겅따기 왕중왕’, ‘맥주마시기 대회’, ‘소맥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열려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열대야를 잊게 만든 EDM 맥주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은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열린 폐막행사에는 옹알스, 매직채플린 등 서커스매직 파티팀이 출연해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트윈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전자 현악팀 ‘스텔라’ 등이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더 많은 젊은 층의 관광객들이 변산해수욕장을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해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