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제 62대 임성재 부안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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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엄정하고 공정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62대 임성재 신임 부안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임 서장은 지난 6일 부안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부안경찰의 가족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부안군 전체의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된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임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치안현장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개인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것이 경찰관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임 임 서장은 전라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경찰간부 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 서장은 광주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북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였으며,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운영을 통해 안정된 지역치안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