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지역아동센터, 2018년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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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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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드림스타트는 운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박4일동안 군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아동, 청소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활용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 ‘2018년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해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를 바꾸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제별 그룹미팅, 팀별 프리젠테이션, 미니콘서트, 마켓체험 등 원어민과 아동이 함께 진행하는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만으로도 글로벌 리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원어민 강사의 프로그램 속 생활영어의 사용은 외국인과의 대화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영어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어표현의 자신감은 글로벌 리더의 자신감을 갖추어가는 기회가 됐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많은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영어실력 향상과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