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이전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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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부안클린케어(대표 권대현)와 부안콩마을(대표 김희숙)은 최근 사무실을 이전(부안읍 교동1길 31번지) 지난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부안콩마을은 2015년 12월 21일 부안군으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두부, 누룽지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HACCP 인증 지원사업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신규 고부가가치식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장 이전개소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부안클린케어는 2016년 12월 30일에 부안군으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 받아 지역 내 소독 및 방역, 청소 및 위생관리용역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광역자활기업인 ‘스위퍼’를 공동창업하여 사업의 연대 및 규모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부안지역자활센터는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등을 통해 1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 및 요양보호사들이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수 부안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이 이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온 자활기업 대표 및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이 번창하여 부안군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