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신임 부안부군수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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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민선 7기 권익현 군수와 함께할 신임 부군수에 전병순 전북도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장이 전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했다.
전 부군수는 1963년(56세) 전주시 출신으로 전주 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대와 한국방송통신대를 거쳐 전북대 대학원 지방자치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전 부군수는 전북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기획공보팀장과 기획관리실 기획팀장, 도민안전실 안전정책관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고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장(지방서기관) 재직중 전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6일자로 부안부군수로 부임했다.
한편 부임이후 부안서림신문을 인사차 내방한 전 부군수는 “관광의 고장, 희망의 고장, 정감있는 고장 부안군에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데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화합되고 행복한 부안군민의 삶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데 게으름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어 전 부군수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친구같은 부군수가 되겠다”며 “부안군민에게는 일 잘한 부군수로 기억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