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어버이날 행사마련
경노당에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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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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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고객들을 초청 본점과 지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부안농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맛깔스럽게 배추김치와 단무지를 담고 버무리고, 가래떡과 과일을 준비해 본·지점별로 500여 고객 및 조합원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노인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조합원들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국수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것은 우리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행사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지금의 우리농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농협을 이용해 준 고객과 조합원들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이 편한 마음으로 부안농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어버이처럼 모시는 따뜻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부안농협은 지난4일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관내(부안읍, 동진면, 백산면, 주산면) 210개 경로당에 계란 5판(30개)씩 1,200판을 전달하는“사랑의 계란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범 농협 계란 소비촉진운동의 효율적인 추진과 홍보를 통한 계란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