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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참뽕 곰소계란밥 푸드트럭 ‘전국 누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4.25 17:09 수정 2018.04.25 05:09

부안참뽕 곰소계란밥 푸드트럭 ‘전국 누빈다’ 부안참뽕·곰소멸치액젓·부안쌀 활용 지역특산물 홍보 기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대표특산물인 부안참뽕과 곰소멸치액젓, 부안쌀이 만난 부안참뽕 곰소계란밥이 푸드트럭으로 전 국민에게 선보인다. 부안참뽕 곰소계란밥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곰소오복식품(대표 김명석)이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 개발사업으로 개발해 특허 등록된 참뽕푸드소스를 뽕잎밥에 계란과 함께 넣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건강간편식으로 곰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참뽕푸드소스는 멸치액젓에 오디와 뽕잎을 넣고 발효시켜 감칠맛이 높은 신개념 어간장으로 국간장, 맛간장, 꽃게장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국, 볶음요리, 나물, 잡채 등 콩간장을 대체한 모든 음식에 이용이 가능해 한국 전통요리와 동남아 요리, 서양요리까지 모든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 주는 고급 소스이다. 부안참뽕잎과 곰소젓갈, 계란, 부안쌀, 곰소참뽕어간장이 어우러진 곰소계란밥은 혼밥족과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 먹거리로 부안곰소 직영점과 군산에 곰소계란밥 1호점이 푸드트럭과 함께 소비자를 만날 꽃단장을 마쳤다. 새로 제작된 푸드트럭의 주메뉴는 곰소계란밥, 젓갈계란밥, 소고기정육계란밥, 곰소참뽕어간장국수로 부안참뽕과 곰소어간장 홍보를 위해 2000~3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곰소오복식품의 푸드트럭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부안참뽕 곰소계란밥은 뽕비빔밥과 함께 부안대표 특산물이 듬뿍 들어있는 부안을 대표할 음식으로 김명석 대표의 열정에 힘입어 전국 체인까지 기대된다”며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서도 부안참뽕 곰소계란밥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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