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금품선거․흑색선전 등 5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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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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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은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부안경찰서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거상황을 유지 및 즉응 테세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지방선거 선거사범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2개반 9명(지능, 강력, 정보)으로 합동편성된 수사전담반은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방선거 선거사범 단속 관련, 중점 단속대상을 선정하고 ‘5대 선거범죄’ 등 각종 불법행위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하여 군민에게 공감받는 단속활동을 전개 하여 공명선거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인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단속을 실시하고, 선관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단속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민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지역․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지방선거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중립적인 자세로 적법 절차를 준수하여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공명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112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지능팀)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