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오복마실축제 오복담은 딸기수확체험 운영
5월 5~7일 8회 총 500명 대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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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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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오복담은 딸기 수확체험’이 축제기간 5월 5일~7일까지 3일간 8회 500명(1회당 70명)을 대상으로 행안면 붉은 딸기밭에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감자수확체험을 올해에는 부안군의 신규 소득품목인 딸기 수확체험으로 진행하게되며, 최첨단 ICT 자동화시설에서 키운 딸기따기 체험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등 흥이 넘치는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에서는 딸기를 맘껏 따먹고 딸기의 생육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따보는 딸기수확체험 및 딸기 샌드위치 및 쉐이크, 딸기잼, 딸기퐁듀 만들기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체험장에는 부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기념하여 나폴레옹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커가는 어린이들에게 일깨우고 큰 꿈을 갖게 하기 위한 나폴레옹 의상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등 옛추억의 전통놀이도 운영된다.
딸기 수확체험 사전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부안오복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에서 접수 하고 있으며, 수확체험비는 초등학생 이하는 10,000원, 어른은 13,000원이다. 기타 체험프로그램(딸기샌드위치, 딸기잼, 딸기퐁듀 만들기)은 당일 수확체험 참여객에 한하여 현장접수를 통하여 체험하게 된다.
특히 부안딸기는 고설·수경재배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으로 지상 1.2m 높이의 배지에서 딸기를 재배하여 토경재배와 달리 작물 생육 환경을 제어할 수 있고 고품질의 청정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그 특징이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으며, 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시력회복에도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