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 전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지난 3일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고향사랑, 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읍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하여 헌옷 1만3,700㎏과 폐농약병 1,500㎏을 수거하여 저탄소 녹색 생활화를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김갑곤 회장은 “지구 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해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며 흙 살리기 운동의 의미를 설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