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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을 말한다’ 당찬토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4.12 14:44 수정 2018.04.12 02:44

‘부안군을 말한다’ 당찬토론회 개최 군민 100여명 참여 정책 관련 제안사항 적극 수렴 군정 반영 계획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군민들의 정책 관련 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복작복작 이야기마당 당찬토론회를 지난 6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안군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부안군 정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10개 분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토론회는 부안여자중학교 학생과 대학생,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군 정책과 관련된 교육, 인구, 부안오복마실축제 등 10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부안속살관광에 대해 설명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 정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으며 부안군은 제안된 내용에 대해 실무진 1차 검토를 거친 후 향후 군정시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여한 A씨는 “평소 부안군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내용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정책 토론회가 자주 열려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복작복작 이야기마당 토론회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소통·공감·동행행정의 백미”라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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