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밭작물 재배농가에 퇴비무상지원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달 말 부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밭작물 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관내(부안,동진,백산,주산)의 밭작물 재배농가 90명에 1등급 퇴비 4,700포 18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안농협은 지금까지는 수도작 중심의 지원을 해 왔으나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밭작물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천년의솜씨 동진 노을감자 작목반에 감자박스 무상지원,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등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여기 참석하신 조합원들이 선도농업인으로 앞장서서 농업을 이끌어 가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농협도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잘사는 조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