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물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반 아동 모집
사랑과 믿음으로 성장하는 장애아 통합반 운영
부안군 국공립 자연보물어린이집(원장 이연의)에서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하고자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
이연의 원장은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원장 및 보육교사들의 장애아보육 직무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애아 3명당 장애아전담보육교사 1인과 일반 보육교사를 함께 배치하여 장애·비장애아 통합보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아에 대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진솔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라고, 마음이 더욱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아보육료 지원은 장애인복지카드(등록증)를 소지한 만12세 이하의 미취학 장애아동이나, 예외적으로 만3~5세 아동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결과 통지서를 제출한 경우, 만5세 이하 영유아가 장애소견이 있는 의사진단서를 제출한 경우에 가능하다.
지원대상에 해당될 경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지원센터(읍․면사무소)에서 장애아보육료를 신청하고, 아동 입소문의는 자연보물어린이집(전화 063-584-87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