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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일자리창출 협력회의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4.03 14:15 수정 2018.04.03 04:58

부안군, 여성일자리창출 협력회의 개최 삼해야마코 등 7개 기업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고 있는 군내 16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자리창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부안군 여성취업설계사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부안군내 여성들이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에서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며,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주관으로 (주)삼해야마코를 비롯하여 군내 7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회의가 기업은 인력충원에 도움이 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안군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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