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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자활사업 적극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4.03 14:14 수정 2018.04.03 02:14

부안군, 지역자활사업 적극 추진 부안군은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후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 향상을 위해 지역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역자활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01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현재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인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위탁사업인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LH의 수선유지급여사업 수탁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및 전라북도 생물산업 진흥원과 연계한 2018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기업운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안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2016년도와 2017년도에 2년 연속 전국 1위로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자활사업 일자리 지원을 통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자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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