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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분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3.15 21:09 수정 2018.03.15 09:09

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분주
ⓒ 디지털 부안일보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8일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장을 비롯한 팀장 및 담당공무원들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예산확보 활동과 함께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김종규 군수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국립한식문화관 조성, 기능성 양잠산업육성사업, 주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격포항 배후마을권역 거점개발사업, 격포항 확장개발사업 등 16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 부처 예산편성에 최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양잠산업의 제2도약을 위해서 부안 청정누에타운 특구 재지정과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으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한식의 맛과 체험거리 조성을 위한 국립 한식문화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찾아 채석강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격포항 배후마을 권역 거점개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과 함께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3월부터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있다”며 “발품행정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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