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에서 발표한 2017년 농축협 축산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년 전국의 지역축협 및 품목축협의 사업실적을 분석하여 축산부문에 대한 업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전국 139개 축협에 대하여 경제사업성장률 등 총 36개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고창부안축협은 경제사업성장률, 축산유통, 컨설팅, 조사료, 계통사업실적, 쇠고기 이력관리제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여 충남 당진축협, 강원 인제축협 등을 제치고 전국 1위 축협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경제사업 우수 축협으로서 긍지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에 주력하여 착실히 기반을 다져온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고창부안축협을 믿고 따라 주시는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올해에도 조합원들께서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드릴 수 있도록 유통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 하고, 모든 축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생물 사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전국 최고축협의 명예를 올해에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