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축제위원회 위촉장 수여
위원장에 이석기 마실축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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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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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제발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관련 부안군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지난 13일 부안군청 간부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위촉과 함께 활동하는 부안군축제위원회는, 부안군에서 지원하는 크고 작은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경쟁력있는 축제를 육성하여 관광부안의 이미지 부각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역축제의 발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부안군 축제위원회의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 선출에서 이석기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부안서림신문 대표)이 위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 자리에서 이석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 만으로도 버거운 가운데 또 부안축제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축제위원회가 관장하는 마실축제는 물론 부안군내 크고작은 각종 축제가 부안군민이 행복해 하고 부안군의 대표축제가 되도록 하는데 행정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축제위원회는 부안군 조례에 따라 25명 이내의 군 의회 추천자 및 기관 단체장,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 되었으며, 부안군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각종 축제(현재 14개)에 대해 추진주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를 심의한 다음 예산에 반영토록 한다.
뿐만 아니라 부안군 축제위원회는 축제 결과에 대한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며, 각 축제 추진주체가 평가 결과의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 다음 축제에 반영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