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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2.28 16:33 수정 2018.02.28 04:34

부안 제3농공단지 기업유치 총력 부안군이 오는 7월 부안 제3농공단지 완공을 앞두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 제3농공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23·30호선 등 물류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새만금지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등과 연계 가능한 최적의 공장입지이다. 특히 도시가스와 폐수종말처리장 등의 시설도 갖춰지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연계한 투자발전 가능성도 커 기업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부안군은 이러한 이점을 앞세워 수도권 등에 소재한 국내 주요기업 대표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기업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그동안 기업운영을 위한 규제개혁, 투자유치 지원, 금융기관 투자협약 등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최상위 S등급을 받는 등 부안의 기업여건이 전국 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산업아이디어를 특허권, 디자인권 등으로 권리화 하는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근로자 복지편익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육성기금 이차보전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유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제3농공단지는 새만금 신항만과 함께 중국수출의 지름길로 통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군민모두가 행복한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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