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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 하천사업 총사업비 1,671억 예산확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2.28 16:22 수정 2018.02.28 04:22

부안군 올 하천사업 총사업비 1,671억 예산확보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배후 하천인 직소천등 계속사업추진 부안군이 올해 하천정비사업 총사업비 기준으로 1,671억 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 사업추진에 계기를 마련했다. 하천별 총사업비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2개소 69억원, 지방하천 6개소 1,134억원 소하천 6개소 468억원이다. 부안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올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67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하천 직소천, 신기천, 운흥천에 667억을, 소하천은 선은천 100억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그동안의 부진한 하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관계부서에서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에 사업단위성을 설명, 설득하여 확정된 노력에 산물이다는 평가다. 특히 새만금과 합류되는 직소천은 2022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배후 기반시설의 상징화를 담당할 것으로써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각인시키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되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하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몰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재해 및 풍수해에 강한 도시 및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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