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해 읍면순회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개최
16일부터 8일간 12곳서 진행, 군민과 소통·공감·동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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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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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군민과의 소통·공감·동행을 위해 2018년 무술년 새해 읍면 연초방문 행사로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지난 16일부터 마련하고 있다.
올 읍면 연초방문 토크쇼는 지난 16일 부안읍·주산면을 시작으로 17일 행안면, 18일 동진·줄포면, 22일 변산면, 23일 진서·계화면, 24일 상서·하서면에서 마련된데 이어 오는 25일 보안·백산면, 26일 위도면 순으로 진행 되고있다.
토크쇼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 읍면별로 300여명씩 총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크쇼는 ‘황금개띠 해, 부안에 복이 왔어요’를 모티브로 지역주민과 함께 읍면정 주요업무 설명, 2017년 군정성과 및 2018년 군정계획·비전 공유, 6차 산업 추진사례, 군수와 주민 자율토론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일상 속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있다.
또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해 놀이를 접목한 이야기마당으로 군민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를 가미해 군민중심 의견경청 등 소통·공감·동행토크쇼가 되고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에 맞춰 일부 읍면방문시 관용차가 아닌 농어촌버스로 이동할 계획이어서 군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소통·공감·동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는 주민과 행정간 사전토론회를 거쳐 지역현안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해결하는 군민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토크쇼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