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도 농촌자원반 실용교육 실시
건강에 관한 특강 및 6차 산업 거점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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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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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총 15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농업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보급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모두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농약 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하며 교육에 임했다.
특히 지난 17일 에 실시한 농촌자원반에 여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치매예방협회 바우처 이옥미 강사의 ‘심리 건강 웃음 치유’, 한의학 박사 김능연 강사로부터 ‘치매를 알아야 치매를 이긴다’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김춘숙 부안군 생활개선 회장은 FTA에 대응한 창조농업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강소농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각오로 새해 영농 설계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농업과 관광이 접목한 6차 산업 거점마을을 조성하고, 앵커상품 마케팅을 통해 히트 상품이 되도록 노력하여 농본도시 부안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가 부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부안 농산물이 세계 농산물로 될 수 있도록 참석한 농업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