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기술센터, 올 수산사업 신청 접수
수산업경영인 육성,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배합사료구매자금 등 지원사업
전북도어업기술센터에서는 올 수산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수산사업중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배합사료 구매자금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접수는 이달 말까지 이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어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2%)로 융자 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분야는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는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인 자중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이다.
또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해당분야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지원한도는 2018년 어업인후계자 2억원(전년 1억원), 전업경영인 2억 5000만원(전년2억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 등 이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운영사업은 도서․벽지 취약어촌지역에 어업용기자재 무상이동수리․점검으로 어업인 경제적 부담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자 신청자격은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군내 어촌지역에 이동 수리반을 편성하여 어업용기자재의 점검․수리가 가능한 업체로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하여 2업체 선정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배합사료 구매자금지원사업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가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어가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연 1%의 금리로 지원 기간은 품종에 따라 2~3년을 지원한다.
각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사업자는 전북도 홈페이지의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고 신청기한을 확인 후 접수하기 바라며, 궁금한 사항 있으면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어업기술센터063-290-697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