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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축제 제전위원장에 이석기 서림신문 대표 선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2.15 12:02 수정 2017.12.15 11:53

마실축제 제전위원장에 이석기 서림신문 대표 선임 제전위원 70명 위촉, 대표축제 도약위한 새로운 출발
↑↑ 이 석 기 제전위원장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부안마실축제 제3기 제전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지난 6일 군청회의실에서 제4기 제전위원 70명이 참석한가운데 마실축제 제전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유관기관, 지역주민 대표, 전문가 등 7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를 이끌고 갈 위원장에 이석기(부안서림신문 대표) 전 마실축제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제4기 제전위를 이끌어 갈 이석기 신임 제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하신 위원들이 많은데도 막중한 중책의 위원장을 맡게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력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마실축제제전위원회의 인원도 지난 기수보다 늘었고 무엇보다 젊고 유능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하여 더욱더 발전된 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축제개최는 물론 전국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올해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면서 도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가운데 현재 문화관광부 유망축제에 추천된 상태로 유망축제에 선정될 경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전위원회의에서는 내년 오복마실축제를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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