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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2.15 11:52 수정 2017.12.15 11:43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17 사업결산, 2018 사업설명회 등 진행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2018년 추진사업에 대한 항목별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총회 후에는 2018년 귀농귀촌 추진정책과 변경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6차 산업 창농 우수마을인 계화면 양지마을 찹쌀현미 뽕 누룽지 공장운영 과정과 농업경영을 위한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용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귀농귀촌으로 부안에 정착한 2297세대 2953명은 부안의 장자이자 맏며느리로 부안발전 역동성의 주축이 되실 분들”이라며 “귀농귀촌인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선후배간 멘티-멘토로 안정 정착과 부안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국무총리 표창, 지역복지사업 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을 통한 예산 1조원의 시대 디딤돌 놓기 등 부안에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5개년 계획 수립 등 단계별 지원정책을 발굴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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