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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 관광형 식물원 개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2.15 11:30 수정 2017.12.15 11:21

농촌 체험 관광형 식물원 개원 식물 체험과 관람, 문화가 어울어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서는 지난 7일 동진면 예궁원에서 농촌 체험 관광형 식물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부안군내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경영주와, 인근 마을 주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첨단하우스에 전시된 다양한 식물 관람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을 들러보고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김종규 군수는 “농촌 체험 관광형 식물원은 농업이 생산에서 탈피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기존 체험농가들도 관광과 문화가 함께하고 지역농산물 판매도 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자원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서로 협력하고 정보교환을 통하여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더 볼거리를 제공하자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조성된 농촌 체험 관광형 식물원을,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하여 부안군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6차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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