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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쌀 라이스-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1.24 21:04 수정 2017.11.24 08:55

부안군, 전북쌀 라이스-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4억 3500만원 확보 RPC 시설보강사업 등 추진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한 2018년 전북쌀 라이스-업(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3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쌀 라이스-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쌀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비 절감 사업추진, 전북쌀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생산되는 농본도시이다. 부안군은 지난 9월 전북도에 사업을 신청한 뒤 11월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부안농협 RPC 와 계화농협 RPC가 최종 선정 됐다. 전북쌀 라이스-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내년에 추진되며 선정된 농협은 RPC 시설보강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쌀 라이스-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부안쌀 ‘천년의 솜씨’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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