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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7.11.08 21:39 수정 2017.11.08 09:31

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4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군내 각급 사회기관단체장과 부안농협 관내(부안, 동진, 백산, 주산) 조합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주관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색소피아’ 동호회의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치러진 가운데 조합원들은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에서 갈고 닦는 실력을 뽑냈으며, 이어서 재미있고 흥겨운 화합한마당으로 한해동안 시름을 덜었고, 초청가수 공연과 흥겨운 노래경연,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그동안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고생한 조합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농사일을 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오늘은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즐거운 날인만큼 힐링으로 화합 단결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오늘은 우리조합원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통하여 내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우리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며 연로한 장인을 정성을 다해 봉양하므로서 이웃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부안읍 신운리 신병만 조합원 외 2명이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동진면 하장리 성근 이희재 조합원 외 2명이 장수상을, 부안읍 내요리 이상우 조합원 외 1명이 상호금융 우수상을, 부안읍 봉덕리 배성진 조합원 외 7명이 경제사업우수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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