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안군 제1금고 선정 제 2금고 전북은행, 향후 3년간 관리 부안군은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거쳐 군 금고취급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결과 3개은행(국민은행, 전북은행, 농협은행)이 제안서를 접수,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 과정을 거쳐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차순위로 득점한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 금고지정을 위한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이다. 아울러 군 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의 3년간 출연할 금액 6억원과, 1억 500만원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에 따라 부안군의 세입세출 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제1,2금고 은행은 지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약정을 체결한 후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부안군 금고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