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개최
체험·전시마당, 성과발표, 특별행사 등 프로그램 다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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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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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이 하나된 2017 제1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생활 속의 학습,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을 함께하는 주민들의 축제이다.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성과발표,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전시마당에서는 목공예, 볏짚공예, 로봇체험, 천연비누, 마이네임팔찌, 커피·제과제빵 등 21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 전시 및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지수를 높였다.
성과발표에서는 풍물과 라인댄스, 난타, 합창, 생활체조, 시낭송 등 읍면 주민자치센터 및 부안교육문화회관, 부안중국문화원 등 19개 팀이 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어르신 편지쓰기와 날아라! 드론축구 등 특별행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배우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면서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아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별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문해교육과 치매예방지도사, 행복학습매니저, 드론지도자 양성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고용기반 확대,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