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이달의 우수 조합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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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13일 조사료육성단지 육성 및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 시상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2015년 3월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을 위해 복리증진 및 생산성 향상, 축산물 유통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농가소득을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예로 새만금 노출지(100㏊)를 활용한 조사료 직접재배에 이어 2017년에는 부안군에서 조사료전문단지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규 470㏊를 추가한 1,300㏊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수입조사료를 대신하여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올 해 왕겨사업을 새로이 추진하여 관내농협 RPC와의 상생경영과 함께 가격인하를 도모하여 8월 현재 75농가에 595톤을 공급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의 왕겨사업은 시장가격 경쟁척도 역할 및 정량·정품 공급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고 있다.